오늘의 브런치_'코스트코 핫도그 같이머글래!?'
안녕하세요^^ 오늘의 브런치는!?

뭐 만들었다고 하기도 민망한 코스트코 핫도그 알파 브런치입니다! 제가 빵순이라 1일 1빵은 해야 행복하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코스트코 핫도그로 브런치를 준비해봤어요.
코스트코 핫도그 소개
코스트코 핫도그는 정말 유명하죠!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고, 특히 푸드코트에서 먹는 그 맛이 잊혀지지 않아요. 핫도그 하나에 음료까지 포함해서 2천 원이라니, 가성비가 정말 뛰어나죠.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그 맛을 재현해보려고 해요.
핫도그 재료 및 조리법
핫도그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는 간단해요. 핫도그빵, 소시지, 다진 양파, 다진 피클, 그리고 머스타드와 케찹이 필요해요. 저는 어제 저녁에 구매해 놓은 핫도그를 그대로 사용했어요.
- 먼저 핫도그빵에 소시지를 넣고, 다진 양파와 피클을 올려줍니다.
- 그 위에 머스타드와 케찹을 취향껏 뿌려주면 완성!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핫도그지만, 그 맛은 정말 훌륭해요.

브런치 구성 및 플레이팅
브런치의 매력은 다양한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죠.
그래서 저는 핫도그 외에도 삶은 계란, 방울토마토, 그리고 미리 잘라놓은 오이를 함께 플레이팅했어요.
방울토마토는 커서 잘라주었고 (한입에 먹으면 입밖으로 튀어나올 확률이 90프로;ㅎㅎㅎ), 미리 잘라놓은 오이 준비!! ^^ 오이는 아삭아삭한 식감을 더해주죠. 아!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같이 구입한 바나나! 코스트코 바나나는 2종류를 판매하는데 일반 바나나는 2980원 정도, 유기농바나나 4290원!(저는 유기농바나나를 초이스 했어요! 둘다 구입해봤는데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유기농 바나나가 훨씬 맛이 좋더라구요) 를 툭툭툭~ 잘라서 올려놓았어요^^
더 예쁘게 만들어 먹으면 더더 맛날것 같지만 전 이정도로 만조크!! 이쁘당~ 알록달록 ㅎㅎㅎ
이렇게 플레이팅을 하니, 한층 더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핫도그와 함께하는 다양한 반찬들이 브런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개인적인 맛 평가
핫도그를 한 입 베어물면, 소시지의 육즙과 함께 다진 양파와 피클의 아삭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어요. 머스타드와 케찹의 조화도 정말 좋고요.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맛이죠. 제 7살 아들도 핫도그를 정말 맛있게 먹더라고요. 다만, 다진 양파와 피클은 싫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 부분은 제가 다 먹었답니다.
브런치와 함께한 음료 추천
브런치에는 음료도 빠질 수 없죠! 저는 아침 일찍 나가서 구입해온 메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함께 했어요.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핫도그의 조화는 정말 환상적이었답니다. 커피의 쌉싸름한 맛이 핫도그의 풍미를 더욱 살려주더라고요.
오늘은 아침 일찍 부터 비가 생각보다 솔차게 와서 깜짝 놀랐어요... 번개도 우르르 쾅쾅 ㅠㅠ 걸어가려다가 우리 모닝이를 타고 다녀왔네요; ㅎㅎ 조금이라도 안걸으려는 핑계꺼리도 다양합니당ㅋ

브런치를 이렇게 간단하게 준비했지만, 나름의 늬낌을 주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브런치를 만들어볼까 고민 중이에요. 여러분도 간단하게 코스트코 핫도그로 브런치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