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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요토미 히데요리 이야기를 해보려고해요^^

도요토미 히데요리라는 이름을 들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 한켠이 조용해지는 느낌이에요.

그는 거대한 역사의 물결 속에서 한 인물로 스쳐 지나갔지만,

어쩐지 그 여운은 쉽게 사라지지 않거든요.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전국시대를 통일했던 인물이지만,

그의 아들 히데요리는 너무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고, 정세가 급변하는 시대에 그대로 내던져졌죠.

아직 자신의 삶을 제대로 펼쳐보기도 전에, 시대와 권력의 바람에 꺾여버린 그 모습은 참 안타까웠어요.

히데요리는 약하지 않았어요. 그는 싸우려 했고, 살아가려 했고, 꿈꾸려 했어요.

다만… 세상이 그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거죠.

히데요리의 존재 자체가 '도쿠가와의 나라'로 넘어가려는 흐름 속에서는 불편한 그림자였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이번에 짧은 영상으로 그의 이야기를 표현해봤어요.

아주 간단한 사진 몇 장, 그리고 분위기를 더해주는 음악 한 곡. 그걸로도 충분히 그 시대의 공기와 히데요리의 안타까움을 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역사는 늘 승자의 시선으로 기록되지만, 우리는 가끔 그 이면을 들여다볼 필요도 있는 것 같아요.

찬란하지 않아도, 주인공이 아니어도, 누군가의 삶은 여전히 귀하고 소중하니까요.

오늘 저녁, 이 짧은 영상과 함께 잠시 멈춰 히데요리의 마지막을 함께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16편 : 도요토미 히데요리, 불타버린 오사카성과 무너진 야망 - https://nari572.tistory.com/m/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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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리스 신화 속 흥미로운 이야기, **‘아킬레우스’**와 그의 어머니 테티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왜 우리가 약점을 두고 ‘아킬레스건’이라고 부르는지, 그리고 얼마나 이 신화가 오늘날까지 영향을 주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답니다 :)
 

💥 “불사신으로 키우려 했던 어머니의 사랑, 하지만...”

아킬레우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유명한 전사 중 한 명이에요.
그의 어머니는 **테티스(Thetis)**라는 아주 아름답고 강력한 바다의 여신이었죠.
그녀는 사랑하는 아들을 불사의 존재로 만들기 위해, **지하세계와 이승의 경계를 흐르는 ‘스틱스 강(Styx)’**에 아들을 담급니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
아킬레우스를 잡고 있던 발뒤꿈치는 물에 닿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부분만 인간의 약한 육신으로 남게 되었고,
그 발뒤꿈치가 나중에 트로이 전쟁에서 파리스가 쏜 화살에 맞아 죽음에 이르게 되는 치명적인 약점이 되었죠.
이 이야기는 훗날 ‘아킬레스건(Achilles' heel)’이라는 말로 남게 되어,
사람의 치명적인 약점을 상징하는 단어가 되었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도 “그 사람의 아킬레스건이 뭔지 알아?” 같은 표현을 쓰게 된 배경이 바로 이 신화인 거죠 :)
 

아킬레우스 어머니가 엄청 미인이십니다! 이쁜 엄마네요^^

 
 

💎 신화 속 그녀, ‘테티스’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아킬레우스의 어머니 테티스는 단순한 ‘엄마’ 그 이상이에요.
그녀는 신들조차 탐낼 만큼 아름답고 강력한 여신이었으며, 인간 펠레우스와의 사이에서 아킬레우스를 낳았답니다.
그녀의 사랑은 너무나 깊었어요.
아들의 운명을 바꾸고자 스틱스 강에 담그는 행동은 어머니로서 최고의 희생과 사랑을 상징하는 장면이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사랑이 만든 작은 빈틈이 결국 아들의 죽음으로 이어졌다는 점이... 참 애틋하기도 해요.
 
 

 

🎥 상상 속 장면을 직접 영상으로 만들어봤어요!

이 신화 이야기가 너무 흥미로워서, 저도 직접 영상으로 재현해봤어요!
폴로AI라는 사이트를 이용해서, 테티스가 아킬레우스를 안고 스틱스 강물에 담그는 장면을 그려봤답니다.
📌 영상 속 테티스는 표정은 무표정하지만, 그 안에 깃든 단호함과 모성애가 느껴지길 바라며 만들었답니다!
 

😍 역시 미모는 신화 속에서도!

영상을 만들다 보니, 테티스의 이미지가 너무 예뻐서 놀랐어요.
정말 신들 사이에서도 **‘아름다움으로 손꼽히는 여신’**이었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더라구요!
예쁘고 강한 여성 캐릭터들이 나오는 신화 이야기, 진짜 매력 있어요! 😍
 

💬 마무리하며…

오늘은 이렇게 아킬레우스의 치명적인 약점과 그 유래, 그리고 어머니 테티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처음에는 그냥 재밌는 신화일 뿐이었는데, 알고 보니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들과도 연결되어 있다는 게 참 신기하죠?
앞으로도 이런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들, 짧은 영상과 함께 블로그에 계속 올려보려고 해요~
다음엔 어떤 이야기를 다룰지 기대해주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아킬레스 이야기_

2편 : 불사의 전사, 아킬레우스의 비극 - https://nari572.tistory.com/m/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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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티고네는 그리스 비극 중에서도 유난히 마음을 뒤흔드는 인물입니다.

그녀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정의란 무엇일까?' 하는 질문이 절로 떠오르게 되는데요.

저는 이 이야기를 통해, 시대와 규칙, 그리고 인간의 양심 사이에서 어떤 선택이 옳은가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안티고네는 오이디푸스의 딸로, 테베의 왕이 된 크레온과 갈등을 겪게 됩니다.

전쟁에서 죽은 두 오빠 중, 에테오클레스는 국장으로 장례를 치르지만,

폴리네이케스는 반역자로 간주되어 매장을 금지당합니다.

안티고네는 왕의 명령을 어기고, 동생의 시신에 흙을 뿌리며 장례를 지내죠.

이 장면에서 저는 안티고네의 용기와 슬픔이 느껴져서, 마음이 참 복잡했습니다.

 

사실 단순히 '왕의 명령을 어겼다'는 사실만 보면 처벌받는 게 당연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티고네는 인간으로서, 가족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를 다하려 한 것뿐이었죠.

그 모습에서 저는 그녀가 단지 고집 센 여인이 아니라, 신과 인간 사이의 정의를 고민한 깊은 존재처럼 느껴졌습니다.

'법을 지키는 것'과 '옳은 일을 하는 것'이 반드시 같은 게 아니라는 사실도 이 이야기에서 배웠어요.

 

 

결국 안티고네는 크레온에게 붙잡혀 처벌을 받게 되고, 안타깝게도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녀의 죽음 이후로 연이어 비극이 벌어지면서, 크레온도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뒤늦게 깨닫게 되죠.

저는 이 결말을 읽으며, 너무 늦은 깨달음이 얼마나 잔인할 수 있는지를 실감했습니다.

안티고네는 짧은 생을 살았지만, 그 선택과 신념은 오히려 더 오랫동안 기억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안티고네 이야기는 단순한 비극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옳은 일'에 대한 고민, 그리고 개인의 양심과 사회의 규칙 사이에서 갈등할 때 필요한 용기를 떠올리게 하죠. 저는 이 이야기를 통해, 정의는 항상 하나의 모습만 있는 게 아니며, 때로는 그 정의가 슬픈 결과를 낳기도 한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여러분도 안티고네를 통해 그런 생각 한 번쯤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안티고네 이야기 

15편 : 정의인가 불복종인가, 안티고네의 비극과 선택 - https://nari572.tistory.com/m/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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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그리스 신화에는 다양한 영웅과 신들이 등장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유독 마음이 복잡해지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 메데이아인데요.

그녀의 선택은 충격적이었고, 그만큼 많은 생각을 안겨주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저는 메데이아 이야기를 읽으면서 단순한 '비극' 이상의 감정을 느꼈어요. 때로는 안타깝고, 또 때로는 무섭기도 했습니다.

 

메데이아는 원래 마법과 예언 능력을 가진 여인이었어요.

이아손(제이슨)이 황금 양털을 얻기 위해 코르키스에 왔을 때, 그녀는 그를 사랑하게 되고, 온갖 방법을 동원해 도와줍니다.

심지어 가족까지 배신하면서 이아손을 따라 고국을 떠나게 되죠.

그 사랑이 얼마나 깊었을지, 아니면 얼마나 맹목적이었는지…

저는 그 지점에서부터 마음이 좀 무거워졌습니다.

하지만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이아손이 그녀를 배신한 뒤, 메데이아가 복수의 길을 택하게 되면서 벌어집니다.

새로운 여자와 결혼하려는 이아손에게 복수하기 위해, 메데이아는 그의 신부뿐 아니라…

그녀는 분노와 절망 속에서, 결국 자신의 아이들까지 해치고 맙니다

 

아무리 읽어도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 장면이지만,

동시에 인간의 감정이 얼마나 복잡하고 위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해요.

메데이아의 그 선택은 분노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깊은 절망과 상처에서 비롯된 듯합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읽고 나서 한동안 마음이 먹먹했어요.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사랑이 이렇게까지 사람을 망가뜨릴 수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단순히 나쁜 여자, 끔찍한 엄마라고만 치부하기엔 너무 많은 것이 담겨 있었어요.

(엄마로서 제일 이해가 안되는 부분 ㅠ)

 

메데이아는 틀림없이 잘못된 선택을 했지만,

그녀의 슬픔과 외로움, 그리고 세상에 대한 복잡한 감정들이 그녀를 그런 길로 밀어낸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메데이아 이야기는 솔직히 마음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신화는 아니었어요. 

그렇지만 그렇기에 더 오래 기억에 남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신화 속에서 여성의 목소리는 자주 묻히기 쉬운데, 메데이아는 그 누구보다도 강하게,

또 극단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 인물이잖아요.

그런 점에서, 단지 비극적인 인물을 넘어서 어떤 메시지를 던지는 존재처럼 느껴졌어요.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서 더 흥미로운 이야기. 여러분도 한 번쯤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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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리스 신화를 읽다 보면 인간의 욕망과 한계를 꽤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이야기를 자주 만나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나르키소스 이야기는 한 번쯤은 꼭 생각해보게 되는, 그런 특이한 감정을 담고 있어서 인상 깊었습니다.

단순한 자기도취가 아닌, 그 안에 깔린 허무함과 슬픔이 참 묘하더라고요.

 

나르키소스는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청년이었어요. 너무나도 잘생긴 나머지 많은 이들이 그를 사랑했지만,

그는 그 누구에게도 관심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 중에는 산의 요정 에코도 있었는데요, 그녀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해 자신의 감정을 온전히 표현할 수 없었죠.

나르키소스를 좋아하게 되었지만, 거절당한 뒤 결국 슬픔에 잠겨 바위에 스며들어 메아리가 되었다는 전설도 전해집니다.

이 부분은 정말 안타까웠어요. 에코의 입장에서 보면 너무 슬픈 사랑이잖아요.

 

그러던 어느 날, 나르키소스는 우연히 샘물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게 되죠.

그런데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고 맙니다.

결국 그는 자신의 모습에 매료되어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스스로를 사랑한 끝에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 자리에 피어난 꽃이 바로 우리가 잘 아는 수선화라고 하죠.

저는 이 장면을 상상하며, '아름다움이라는 것이 정말 이렇게도 무섭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나르키소스 이야기는 단순히 자기 자신을 사랑하다 벌을 받는 이야기라고 보기엔, 훨씬 더 많은 걸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거나, 자기 자신에게만 몰두하게 될 때 겪게 되는 외로움과 고립감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더라고요.

이 이야기는 우리가 얼마나 균형 잡힌 시선으로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은근히 알려주는 것 같아요.

 

 

 

나르키소스는 그 누구보다도 사랑받았지만, 결국 가장 외로운 사람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나르키소스 이야기를 감상하면서, 저는 '자기애'와 '자만심'의 차이를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분명 중요한 일이지만, 그것이 지나쳐 타인을 외면하거나 세상과 단절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경고처럼 느껴졌어요. 요즘처럼 외모와 이미지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시대에 이 이야기를 다시 떠올리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인 것 같아요.

 

 

 

나르키소스

13편 : 자신의 모습에 사로잡힌 소년, 나르키소스의 비극 - https://nari572.tistory.com/m/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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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그리스 신화 속엔 사랑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그 사랑이 꼭 행복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더라고요.
오늘 소개해드릴 페드라 이야기도 그런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어쩌면 우리가 잘 아는 '로맨스'와는 많이 다르지만, 그만큼 진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 이야기였어요.

 
 
페드라는 미노스 왕과 파시파에 사이에서 태어난 인물로, 유명한 미노타우로스의 이복 누이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테세우스와 결혼하게 되지만, 마음은 테세우스의 아들 히폴리토스를 향하게 되죠.
물론 히폴리토스는 페드라의 친아들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아들에게 연정을 품은 여인'**이라는 설정은 읽는 내내 마음이 불편하고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
히폴리토스는 순결과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를 따르며, 사랑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 인물이었어요.
그러다 보니 페드라의 마음은 일방적으로 불타오르게 되고, 점점 더 억누르기 어려워집니다.

결국 그녀는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드러내지만, 히폴리토스는 그 사랑을 거절하죠.
이 장면에서 저는 페드라가 한편으론 너무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상대의 거절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 모습을 보면서,
사랑이라는 감정이 얼마나 사람을 강하게도, 약하게도 만들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되었거든요.
거절당한 페드라는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데요.
히폴리토스가 자신을 모욕했다고 테세우스에게 거짓을 말하고, 그로 인해 테세우스는 아들을 저주합니다.
그리고 그 저주는 결국 히폴리토스를 죽음으로 몰고 가죠.
모든 진실이 드러난 후, 페드라 역시 자신의 잘못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생을 마감합니다.
결국 사랑 때문에 세 명의 인물이 모두 불행해진 셈입니다.
이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마음 한켠이 참 씁쓸해지더라고요.
 
 
페드라 이야기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비극적 사랑' 그 자체입니다.
사랑은 분명 아름다운 감정이지만, 그 감정이 일방적이거나 금지되어 있을 때
그 끝은 이렇게 비참할 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는 이야기였어요.
한편으론 인간의 감정이라는 게 얼마나 복잡하고, 때로는 그 감정이 이성을 삼켜버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들이기도 했고요.
페드라는 분명 잘못된 선택을 했지만, 그 안에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혼란'과 '고통'이 담겨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페드라가 넘 예쁘게 나와서 한번 영상화 해봤어요~ 보고 가셔요 :)

 
 
페드라 이야기
30편 : 비극적 욕망의 끝, 페드라의 사랑과 파멸 - https://nari572.tistory.com/m/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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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번에는 ‘클레오파트라’ 이야기를 준비했어요!

클레오파트라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거예요.
아름다움의 대명사처럼 회자되던 인물이지만,
이번에 내용을 정리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이 참 많았답니다.

 

 

우리는 흔히 클레오파트라를 ‘예쁜 여왕’으로만 알고 있지만,
사실 그녀는 뛰어난 외모뿐 아니라,
명석한 두뇌와 정치적 지략을 갖춘 리더였어요.당당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았고,
사랑에 솔직했던 인물이기도 하죠.

그녀의 삶은 결국 비극적인 죽음으로 끝났지만,
그 극적인 인생 때문에 지금까지도
잊을만 하면 다시 회자되는 인물이 되었네요.

 

 

 

 

이번에 클레오파트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짧은 영상 이미지도 함께 만들어봤어요! 🎞️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라
저도 보면서 정말 신기했답니다!

📽️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세요.
그녀의 매력에 다시 한번 빠지실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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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크세르쿠세스 1세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 해 봅니다^^
역사 속 인물 이야기를 보다 보면 괜히 마음이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게 꼭 선한 인물만은 아니에요.
오히려 이런저런 욕망에 흔들리고, 결국 몰락하는 사람이 더 애잔하게 느껴질 때도 있거든요.
오늘은 그런 인물 중 하나, 페르시아의 왕 크세르크세스 1세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크세르크세스는 금수저도 이런 금수저가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강력한 황제 다리우스 1세였고, 어머니는 페르시아를 세운 키루스 대왕의 딸 아토사였으니까요.
이쯤 되면 왕위는 거의 정해진 수순이었겠죠.
실제로 그는 기원전 486년에 왕이 되어, 페르시아 제국의 전성기를 이어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조용히 잘해나갔습니다.
아버지가 다져놓은 탄탄한 행정력과 군사력을 물려받아 안정적인 통치를 했으니까요.
그런데 여기서 끝나면 크세르크세스가 아니지요.
그의 마음 한편에는 부왕이 이루지 못한 ‘그리스 정복’이라는 큰 야망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한도 풀고, 자신도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싶었겠지요.



그래서 기원전 480년, 무려 20만 명의 대군과 수많은 함대를 이끌고 제2차 그리스 원정을 감행합니다.
테르모필레 전투에서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와 300명의 전사들이 버티는 장면은 영화 <300>으로도 유명하지요.
당시만 해도 수적으로 우세한 페르시아군이 이기는 듯했지만, 살라미스 해전에서 예상치 못한 대패를 당하며 결국 본국으로 철수하고 맙니다.

이후 크세르크세스는 궁전이나 지으며 시간을 보내다가 결국 시종에게 암살당합니다.
참 허무하죠. 그렇게 거대한 제국을 거느렸던 왕이 이렇게 끝나다니 말이에요.

사람들은 종종 크세르크세스를 오만하고 잔인한 독재자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저는 꼭 그렇게만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야망이 있고, 시대가 요구하는 기대에 눌리며 살아가는 게 인생이니까요.
그는 어쩌면 지나치게 큰 욕망에 휘둘렸던, 인간적인 왕이 아니었을까요.

 

 

 

 

그래서 이번에 크세르크세스 1세로
간단한 동영상을 만들어봤답니다 ㅎㅎㅎㅎ

영광과 몰락, 인간의 욕망이 교차했던 크세르크세스의 삶,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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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갑습니다. 나리 입니다!!
첨으로 인사를 제대로 드리는거 같아요^^ 브끄…

제가 역사 이야기, 신화이야기, 옛날 이야기! ㅎㅎ
넘~ 나 좋아한답니다!
저처럼 이야기 좋아 하시는 분들이 봐주시는거 겠죠?! 암튼 넘!!! 나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어쩌다보니 이야기 꾼이 되어버렸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역사와 신화가 섞여서 신비로운 이야기들이 너무 흥미있고 재미있는거 같아서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거번에 몰아서 만들어서 조금 피로감이 있지만 엄청 재미있답니다! 야호~!! 아이신나!
저능 보고 또 보고 있어요~내가 만들어 놓고 혼자 재밌다고 난리 난리~ ㅎㅎㅎㅎ

앞으로 독자님들이 조금 더 늘오난다면?!
피로감?!이 뭐야! 뭐야! 하면서 아주 아주 더 신나게 작업 할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역사와 신화 이야기를 다루면서 각종 이미지를 함께 만드는데 좀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멋지게 예쁘게 몽환적으로! 만들다보니 넘~ 나 재미있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너무 재밌게 만들었답니다~ 꺄^^

 
아직 블로그 만든지 얼마 안되기도 했지만
아직은 방문하시는 분이 몇 안계셔서요  ㅠㅠ
그래도 찾아주시는 그 몇분들 소소한 이야기 이지만 알리고 싶은 마음에  요래요래 작은 방한켠 마련해봤습니다. 

이미지를 만들면서 어쩌다 너무 잘 뽑아진 인물들이 멋지고 예뻐서 이미지로만 남기기가 너무 아쉽더라구요
오늘 공개된 람세스2세를 예를 들어볼까해요^^
람세스 2세가 미남? 이었을까요?! 그것은 아무도 모르죠 ㅎㅎㅎ
 
그런데 제 블로그 람세스 2세는 초초초! 초미남입니당ㅋ(지극히 개인적인;ㅋ)
인물 한 번 보시지요^^

람세스 2세 (꺅!! 오빠! 잘생기면 다 오빠 ㅎㅎㅎ)

 
 

 
위 짧디 짧은 동영상은 런웨이 AI 로 만들어봤습니다.
(무료 크레딧 150 정도 줬던거 같은데.. 진짜 조금 줌 ㅠㅠ 나중에 유료 이용해야겄어요!)


캣컷으로도 만들어봤어요^^

ㄲ ㅑ~  배경음 넣어주니 남성미 보소!! 어머어머ㅎㅎ
넘나 잘생기게 뽑아진 오빠.. 아니 남성은 요래 동영상화 해서 눈요기 같이 해볼까 해서 요래 요래 보여드리고 있습죠🤭
그리고 나름 스토리 있는 사람들이니 뭔가 마음이 가는거 같습니다^^
 
요래 재밌게 글 이미지 남기고 조만간 또 멋진 영상 만들어서 보여드릴께요~
앞으로도 관심있게 지켜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관심은 블로그를 버텨내고 만들어내는 힘!! 입니다^^
지금 이 글 읽어봐주시는 님들 넘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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